예술과 텃밭 대표. 미술·디자인계 언저리에서 잡지와 책을 만들며 성인 초기를 보냈다. 퇴사와 함께 40대 초반에 전환기 통증을 심하게 앓았고, 그 덕에 사람 꼴을 갖췄다. 예술과 교육 관련 연구와 프로젝트에 계속 참여해왔으며 최근까지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일하다 자유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