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동문고등학교 책쓰기 수업 지도교사. 처음 하는 책 쓰기였지만 1학년 때부터 지켜봐온 학생들의 앞날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고맙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친절하고 따뜻하면서도, 명료한 국어 선생님으로 우리 학생들의 기억에 남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