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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세르방 슈레베르(David Servan-Schreiber)프랑스 인지신경학 연구의 선구자 중 한 사람으로 정신과 의사이자 신경과학 연구자로 활동했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에 대체의학연구센터를 설립해 20년 넘게 운영했다. 임상 인지 신경과학 연구를 위한 국립보건원 실험실을 공동 총괄했고, 과학 학술지에 90편 이상의 논문을 실었다. 31세라는 젊은 나이에 뇌종양 선고를 받았지만, 꾸준한 노력과 치료를 통해 20여 년간 암과 함께 살았고, 완치되었다. 그가 집필한 <치유>는 신경 안정제 없이도 감정 조절을 통해 우울증과 불안, 스트레스를 치료할 수 있다는 획기적인 주제를 담은 책으로 프랑스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2007년 의사이자 같은 암환자의 입장에서 집필한 암 예방과 치유에 대한 책 <항암> 역시 베스트셀러로 등극했고, 두 권의 책은 저 세계 40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2010년 뇌종양이 재발해 2011년 7월 투병 끝에 작고했고, 암과 투병하며 혼신의 힘을 다해 남긴 그의 유작,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다>가 출간되었다. `펜실베이니아 정신과 의사상`, `피츠버그 의사상`을 수상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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