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의는 재일 한국인 삼 세로 일본 제일 부자가 된 기업인이에요. 사업을 일으킨 지 십 년 만에 일본에서 손꼽히는 회사를 만들었고,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인터넷 전문가 가운데 한 명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지요. 손정의는 미래를 보는 정확한 눈과 목표를 향해 밀고 나가는 강한 힘으로 '인터넷 제국의 지배가'가 되었어요.
어린 시절 손정의는 친구들이 '조센진'이라고 놀리며 던진 돌에 맞아 피를 흘린 적이 있어요. 그리고 선생님이 되고 싶었던 손정의는 아버지에게 "한국인은 일본에서 선생님이 될 수 없다."는 말을 들어야 했지요. 이런 상황에서도 손정의는 환경을 탓하거나 원망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강한 의지로 노력을 해서 보란 듯이 꿈을 이루어 갔지요.
손정의는 열아홉 살에 이미 인생 오십 년 게획을 세울 만큼 열정적인 사람이었어요. 미국 대학 시절에는 발명품을 만들어 '유니손 월드'라는 회사를 세웠지요. 일본에서 돌아와 소프트웨어 유통 사업으로 시작된 손정의의 도전은 인터넷 분야까지 넓혀졌어요. 손정의는 항상 최선을 다하며 자신의 능력을 믿고 열정적으로 행동했어요. 그러나 손정의의 도전이 항상 성공만 했던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그는 위기가 올 때마다 좌절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새로운 길을 찾고자 노력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