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학 연구자, 그리고 국립중앙과학관 학예연구사. 현미경으로 미생물을 보다가, 더 큰 세상이 궁금해 과학기술학을 공부하기로 마음먹었다. 환경문제와 과학기술, 과학기술과 대중, 과학문화에 관심을 갖고 연구한다. 다채롭고 관점 있는 과학기술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여러 매체에 글을 쓰고, 과학잡지 <에피>를 만드는 데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