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전공하여 화합물 반도체 특성 연구로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물리학을 인체에 적용하여 근육수축메커니즘에 따른 신체 능력 향상과 에너지대사에 따른 생리적 영향에 대해 연구하여 스포츠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겸임교수로 현대우주론, 현대천문학, 과학교육론, 의학물리를 강의하고 있다. 한편으로 영재교육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지도와 교수-학습방법 개선에 크게 이바지 하여 2년 연속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96, 97년)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