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사회 교사. 교육부에서 2년간 민주시민교육 정책 추진에 참여했다. 교육 정책은 형식적 이론보다 실천적 관점과 신뢰가 중요하다고 믿는다. 전국사회교사모임 대표를 거치며 교사들과 함께하는 시민교육 주제 대화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본다.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 교과서와 함께 《생각VS생각》, 《아름다운 참여》 등 몇 권의 책을 공동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