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졸업 후 전문 통번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구조도 어휘도 현저히 다른 두 언어를 다루는 만큼, 원문에 담긴 내용과 메시지를 자연스러운 우리말로 전하는 일에 관심이 많다. 2021년 현재 월간지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번역 기사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