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태어났다. 울산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한국사·한국문화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2018년 『머니투데이』 직장인 신춘문예 수필부문, 2021년 『전북일보』 신춘문예 수필부문에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2021년 산문집 『달순이를 위한 변명』을 출간하였고, 2022년 『The 수필: 2022 빛나는 수필가 60』에 선정되었다. 2023년부터 『울산신문』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울산문인협회 회원, 시거리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