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철학과 불문학을 공부했다. 현재는 영어와 프랑스어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 『화성과 금성의 신화』, 『다가올 사랑의 말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