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과 이야기를 탐색하는 여행자
여행을 가면 그 지역의 대표 건축물부터 찾는다. 그리고 가능한 오래 머물며 공간과 사람이 뒤섞이는 장면을 구경한다. 공간으로서 미술관이나 카페를 좋아한다. 요즘은 도서관에 관심이 많다. 한 동안 영화 일을 했고 그보다 오래 여행 일을 하고 있다.
대표 저서 『서울 이런 곳 와보셨나요?100공간의 시학』 『엄마, 우리 여행 가자』 『구석구석 제주올레길』
인스타그램 @hoparkc
이 세상 그 누구에게도 약함을 내비치지 않으셨던 강인한 어머니. 그런 당신이 어느날 갑자기 한 순간에 무너졌다. 울음을 참다 참다 결국 아들 앞에서 쏟아내고야 말았던 것이다.
어머니의 눈물을 발견하고 놀람과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던 한 아들, 박상준 작가의 어머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