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생으로 줄곧 대구에서 살아오며 다양한 사업을 해 왔고, 한때는 어두운 폭력세계에 몸을 담기도 했다. <감옥에서 만난 여인>이라는 독특한 제목의 이 소설은 저자의 개인적 체험이 담긴 실화소설로서, 저자는 이 소설 안에서 순백의 사랑에 대한 진실한 갈망과 적나라한 쾌락욕망을 교차시키면서 그 이면에 깔린 거친 사내들의 세계를 담담하게 묘사하고 있다.
저자는 현재 조용한 곳에 머물며 창작에만 전념하고 있으며, 조만간 생생한 체험이 뒷받침된 또 한 편의 강렬한 서사를 선보이기 위하여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