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에 당선되어 작가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문을 열면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는 극장이라는 공간을 사랑하여 뮤지컬을 쓰기 시작하였다. 2020년 뮤지컬 〈영웅이 될 거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집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