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과 헤이그에서 자라나 디자이너와 프로그래머 그리고 때때로 이야기꾼으로 살고 있습니다. 율리아와 샘은 아들 미로와 함께 북쪽 바다 옆에 위치한 헤이그에서 일하며 생활하고 있어요. 이 책은 부부가 함께 만든 첫 책입니다.
<달님이 보여준 세상> - 2021년 1월 더보기
미로가 침대에서 그저 펄쩍펄쩍 뛰고만 싶어 하던 어느 날 밤, 우리는 미로에게 지금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자고 있는지 이야기해 주었어요. 그들이 어디에서 자고, 그날 무엇을 했는지, 그리고 어떤 꿈을 꾸고 있는지 말이죠. 우리는 달님의 눈을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이 서로 얼마나 다른 환경에서 매일 잠을 청하고 있는지 보여 주고 싶었어요. 이 책을 보며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