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항구 도시인 진해에서 해조음을 들으며 태어났습니다.
여름날의 어린 시절을 바닷속 물고기들과 친구하며 동화처럼 자랐습니다. 바다뿐만 아니라 산과 들에서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여 동물과 풀과 나무 등의 자연을 마치 살아 숨쉬는 듯이 그림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다수의 동화, 위인전과 초·중·고 교과서, 백과사전, 표준국어대사전, 단편 등을 그렸습니다.
「2600년 후 이솝우화 그 다음 이야기」의 그림을 하나하나 정성어린 작품으로 제작 중에 있습니다. 그의 삶처럼 진실된 마음이 붓터치에 고스란히 묻어나는 화가 선생님은 현재 프리랜서이며 산그림 미술회원으로 활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