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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희곡을 만들고 피아노를 연주하는 전진희입니다. 밴드 하비누아주의 리더로 활동을 시작하여 많은 뮤지션들의 녹음과 공연 세션으로 한 시절을 바쁘게 보내다, 2017년 1집[피아노와 목소리]로 솔로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그 후 2019년 정규 2집인 [우리의 사랑은 여름이었지]를 발매, 작년 1월엔 MBC 다큐 [너를 만났다]의 음악감독으로서 소리를 담아냈습니다. 2018년 봄부터 사운드 클라우드에 피아노 즉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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