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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서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세교연구소 이사장.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대학원 동양사학과에서 중국현대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림대학교 교수를 거쳐 연세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학술 활동으로 현대중국학회 회장, 중국근현대사학회 회장을, 사회 활동으로 계간 『창작과비평』 주간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 『동아시아 담론의 계보와 미래』(나남출판), 『중국현대사를 만든 세 가지 사건: 1919, 1949, 1989』(창비), 『사회인문학의 길: 제도로서의 학문, 운동으로서의 학문』(창비), 『핵심현장에서 동아시아를 다시 묻다: 공생사회를 위한 실천과제』(창비), 『동아시아의 귀환: 중국의 근대성을 묻는다』(창비), 『중국현대대학문화연구: 정체성 위기와 사회변혁』(일조각) 등이 있고, 『팬데믹 이후 중국의 길을 묻다』(책과함께), 『생각하고 저항하는 이를 위하여: 리영희 선집』(창비), 『내일을 읽는 한·중 관계사』(알에이치코리아)) 등 다수의 책을 엮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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