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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하나의 별처럼 반짝이며 태어나 온갖 것을 궁금해 하며 세상을 알아 가는 아이와 또 하나의 별처럼 빛나는 인생을 살고 스러져 가는 엄마의 마지막을 지켜보며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태어나서 죽음으로 가고 있는 여정 속에서 아이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때마침 만나는 우리는 별처럼 태어난 존재이고, 우리가 함께한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잊지 않고 살아간다면 우리의 여정이 좀 더 따뜻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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