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및 인공신경망 분야 석학으로 KAIST 인공지능연구소 소장과 뇌과학연구센터 소장, 정부의 뇌공학·뇌신경정보학 연구사업 단장을 역임했다. KAIST에 교수로 부임한 1986년부터 ‘사람을 닮은 지능기계’에 매료되어 ‘뇌기반 인공지능’, 즉 딥러닝으로 불리는 인공신경망 기반 모델 구현과 응용에 관해 연구해왔다.
현재는 KAIST 명예교수로 재직하면서 국제신경망학회 석학회원이자 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국가 AI 플래그쉽 사업하에 감성과 개성을 가진 인공지능 동반자 개발 등 인공지능 기술의 산업화와 인공지능 윤리의 정립에 국내외 연구자들과 협력하며 활발하게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학문적 성과와 리더십 기여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신경망학회로부터 Outstanding Achievement Award를, 국제신경망학회로부터 Leadership Award를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