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유치원 선생님이 들려주시던 예수님이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 좋은 예수님 말씀을 스폰지처럼 쏙쏙 빨아들이며 자라갔습니다. 어린 시절 만났던 예수님께 너무 감사해서 빚 갚는 심정으로 미취학부 봉사를 했고, 미취학부 사역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니, 예수님이 사랑으로 어린 저자에게 찾아왔듯이 저자도 사랑으로 어린 아이들을 섬길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였기에 20년이 후딱 가버렸습니다. 지금도, 또 다른 형태로 어린아이들을 가르치며, 한 가정의 엄마로 자녀들과 함께 가정예배의 즐거움을 누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