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파리에서 미술 공부를 했습니다. 1984년 대한민국 미술 대전에서 대상을 받았고, 서울, 뉴욕, 파리, 도쿄 등 세계 여러 도시에서 수차례의 개인전을 가졌습니다. <사석원의 서울연가>, <막걸리 연가> 등의 단행본과 <퐁퐁이와 툴툴이> 등의 그림책을 쓰고 그렸습니다. 1녀 1남의 아빠이고, 오랫동안 서울 방배동의 아파트에서 살고 있으며 취미는 낯선 곳에서 서성거리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