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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ECM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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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ECM 50 음악 속으로>

ECM Records

1969년 26세의 젊은 프로듀서 만프레드 아이허가 설립해 50여 년간 1,600장 이상의 앨범을 발표한 독립 음반 레이블이다. 50년 동안 음악의 유행은 수시로 바뀌었고, 음악 산업은 여러 번 요동쳤지만 ECM은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재즈와 현대음악 레이블”로 인정받고 있다.
ECM은 설립 초기부터 음악의 즉흥성에 주목해 키스 재럿, 폴 블레이, 얀 가바렉, 칙 코리아, 팻 메시니 등 수많은 재즈 음악가들과 음악 역사에 이정표가 될 앨범을 제작해내 주목받았다. 1970년대 말부터 현대음악 작곡가들인 스티브 라이히와 메레디스 몽크의 혁신적인 음악을 발표한 ECM은 1984년 아르보 패르트의 Tabula Rasa를 첫 작품으로 뉴 시리즈(New Series)를 출범해 클래식과 현대음악으로 영역을 넓혔다.
만프레드 아이허는 음악을 장르나 지역 같은 경계로 나누기보다, 다른 문화와 지역의 뮤지션이 만나 경계를 넘어서는 음악을 창조하기를 기대한다. 그는 50년 전 단골 음반 가게 주인의 돈을 빌려 첫 음반 Free at Last를 제작하며 ECM을 시작했다. 그는 지금도 천육백 몇 번째 앨범을 프로듀싱하고 있을 테고, 그런 ECM은 50년 동안 한결같이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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