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에 나온 첫 그림책 <달을 따는 일곱 가지 방법>이 호평을 받으면서 2001년 주목받는 책이 뽑은 최고의 그림책 100권에 선정되었다. 그 밖에 <모래성>(어린이도서상 후보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