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통영 바다를 보며 자랐습니다. 바다의 너른 품에서 시와 편지를 즐겨 쓰던 열세 살 아이였습니다. 2018년 〈KB창작동화제〉와 〈어린이와 문학〉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23년 제13회 정채봉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바나나핫도그》, 《마법 가루를 찾아라》, 《동전 먹는 고양이》, 《내기 대왕 오진구》, 《꼬꼬와 꾸꾸》로 독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