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뚝뚝한 부모님과 전교 상위권 형 아래에서 '나는 잘 하는게 뭘까?' 고민하며 살았던 둘째이자 '막내'. 무슨 일이든 '납득할 만한 이유'를 찾아야 움직이는 '상사가 싫어할만한 타입'. 심심하면 혼자서 이야기 상상하며 놀았던 '창의적인 사람'. 남에게 피해줄 바엔 차라리 피해 안 주고 내가 손해보고 마는 게 더 나아 대학 팀플도 혼자 했던 '호구'.
자라면서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려면 하고 싶은 일로 어떻게든 돈을 벌어야 가능하구나.' 를 깨달았습니다. 남들 가지 않는 길 열심히 개척 중입니다.
다양한 주제와 다양한 방식으로 심리극을 활용하여 심리상담을 하고, 심리검사 워크샵과 심리학 강의를 진행합니다. 상담사보단 생활심리학자라고 불리기를 더 좋아할 정도로 우리의 일상에 심리학을 적용시키려 노력하는데 지금까진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