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에서 태어나, 시드니에 소재한 호주 최고 명문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항공경영학과를 탁월한 성적으로 졸업한 작가다. 현재 ㈜코러스물류 항공수출부에서 중책을 맡고 있으며, 기업들의 제품을 해외로 수출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무역전문가다.
항상 문학과 예술을 창작하는 삶을 살아왔으며, 평소 작품 구상을 즐겨 떠오르는 영감들을 문장으로 옮기는 것에 몰두해왔고, 평생 간직하고픈 매혹적인 인연들과의 잊지 못할 기억들에 불멸성을 부여하고자 집필에 나서게 되었다.
미려하고 날렵한 문체로 씌여진 이 소설은 팩트에 기반한 픽션으로서 작가의 예사롭지 않은 체험이 녹아있다. 향후 한국문학계에서 팩션의 대가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닌 유망 작가로서 한류에 화룡점정이 기대된다.
영화, 드라마 등의 영상화가 점쳐지고 있는 장편소설『끝이 좋은 인연』,『우리 시작할래요』를 문단의 큰 반향 속에 출간했으며, 2022년 현재 차기작들을 집필중이다.
처음 펜을 잡았을 때, 가장 먼저 스친 생각은 내가 과연 끝까지 이 작품을 완성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액션, 로맨스, 추리물, 사회비판서 등의 복합적인 성격을 지닌 이 거대하고 박진감 넘치는 서사를 조화롭게 잘 이끌어가는 것은 상당한 도전이었습니다. 난관이 예상되었지만, 그럴수록 더욱 한국 현대문학이 세계로 뻗어나가는데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바램 또한 강렬해져 갔습니다.
창작의 고통을 흔히 산통에 비유하곤 하는데, 잠시 절필을 고민했을 때 저에게 영감을 주고 있는 친구들과의 추억들을 다시 떠올렸고, 주변 친구, 지인, 선후배, 동료들과의 우정은 집필을 계속 이어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차기작도 사랑을 주제로 한 것이며, 다산하는 작가로서 독자 여러분들과 자주 만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