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 및 동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석사 수료, 다형 문학상 소설 부문 대상 등을 수상했다. 공기업, 제조업, 방산업, 카피라이터, 은행원 등 다양한 직업군을 거쳐 현재는 게임 회사에서 시나리오 기획자로 근무 중이며 영화리뷰어이자 여행을 좋아하는 프로 혼행러다. 이 소설은 사랑하는 조카 다은이, 이안이를 위해 썼으며 조카들을 위한 메타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