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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정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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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나는 롱테일 검사입니다>

정경진

제41회 사법시험 합격, 사법연수원 31기
前 감사원 행정공무원
現 서울남부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묵묵히 일하는 대다수 검사들의 피땀 어린 수많은 결정들이 언론의 초점을 받는 몇 개 안되는 정치적 사건에 대한 신뢰받지 못할 결정 때문에 한꺼번에 매도되고 검찰 전체가 정치의 예속자로 평가절하되고 있다.”
이는 25년 전 어느 검사 선배가 신문에 기고한 내용이다. 수십 년이 흘렀는데도 검사들이 느끼는 생각은 여전히 똑같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좋든 나쁘든 언론에 오르내리는 현란한 사건들과 저명한 검사만 국민들에게 인식되었을 뿐 묵묵히 일해온 대다수 형사부 검사들과 그들의 정성어린 사건은 알지 못한다. 하루 내내 집안일을 해도 도대체 집에서 뭐하냐고 아버지로부터 힐난 받던 우리의 어머니들과 같다고 할까.
언론이나 드라마, 영화에서 비춰지는 검사들의 모습. 모르는 분들은 그것이 전체 검사의 일과 삶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사회 여론이나 시대조류에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며 밤새 일하는 검사들이 많다. 그런 검사들이 실제로 대부분이다.
단 한 명의 국민이라도 이 책을 읽고 대한민국 검사의 실상을 알아준다면 그것만으로도 나는 족하다. 그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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