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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페리먼(Laura Perryman)컬러와 재료를 전문으로 다루는 디자이너이자 브랜드 컨설턴트다. 시시각각 변하는 컬러 트렌드에 대한 섬세한 통찰과 정교한 예측을 바탕으로 작은 공방부터 글로벌 기업까지 컬러 아이덴티티를 전략적으로 구현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해왔다. 재료 위에 컬러가 ‘충돌’하는 순간, 그 표면의 아름다움에 특별한 매혹을 느끼는 그는 다양한 산업에서 재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라이프스타일부터 모빌리티 디자인, 디지털 영역까지 폭넓은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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