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프라, 드우셰와 동시대인이었던 제르베는 륄리와 라모의 오페라를 바탕으로 이탈리아 음악의 영향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종합 양식’이라 불리는 새로운 프랑스 음악을 이끌었던 작곡가 중 한 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