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관고를 거쳐 카이스트에 입학했지만 문과공부를 하고 싶어 고려대학교에 다시 진학한 전력이 있다. 집안 형편이 넉넉지 못해 대학시절부터 과외를 많이 했고 이 때 스카이캐슬의 실체를 몸으로 겪으며 사회모순에 눈을 떴다. 월급쟁이 변호사 시절, 자신을 공천한 당의 공천헌금의혹 사건을 폭로하였다가 당에서 제명된 바 있으며 대전시의원 시절에는 성역화 된 시민단체의 숨겨진 비리와 싸우며 언론의 주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