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산투 티르소에서 태어났다. 선생님이 된 2001년부터 이야기를 짓기 시작했다. 2010년에 바르셀로나 자치 대학에서 '책과 아동 문학'으로 석사 학위를 마친 후, 출판과 번역, 음악과 구술 스토리텔링에 전념하려고 교직을 떠난다. 이후로 미겔은 다른 문화권에서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들을 모아 들려주었다. 지은 책으로는 《나의 특별한 담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