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 살에 ‘글과 함께’라는 뜻을 담아 ‘서와’라는 이름을 스스로 지었습니다. 이야기가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립니다. 씨앗을 지키는 농부로 살며 산골 작은 배움터인 ‘공유공간 시시’를 일구어 가고 있습니다. 저서로 《나를 찾는 여행 쫌 아는 10대》, 《생강밭에서 놀다가 해가 진다》, 《서로를 살리는 기후위기 교육》(공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