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창간된 이래 재정난을 이유로 2005년 휴간하기까지,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그리고 평화주의자의 편에서 그들의 시선으로 우리 사회를 다시 읽고, 배타적 민족주의를 비판하면서 일상적이고 미시적인 습속과 관계의 민주화에 천착해왔던 진보적인 사회비평지 《당대비평》이 2007년부터 단행본 형식의 기획 시리즈 ‘당비의생각’으로 계속하여 독자를 만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