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엄마 이진영 작가는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고, 단지 삼남매 캐릭터로 박수근화백이 그렸던 그림과 마음을 따라 도시의 개발로 잊혀지고 묻혀가는 다시 오지않을 순수하고 따뜻했던 추억의 시간과 골목, 동네의 공간과 그 공간이 품고 있는 사람의 이야기들을 창신동의 봉제마을이라는 특색을 살려 봉제의 자투리천과 핸드와 머신퀼트의 다양한 기법을 접목시킨 아트퀼트작품과 그림책 작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