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출생 소설집 『소도(蘇途)』 『아버지의 알리바이』 『나는 날마다 칼을 품고 산다』 『욕망에 관한 작은 이야기』 장편소설 『누드모델』 『존재의 이유』 『신윤복, 욕망을 욕망하다』 『갈대는 바람에 꺾이지 않는다』 『혁명과 사랑』 『너무 늦게 찾아온 사랑』 서사시집 『아리랑 아라리요』 『사랑하다 죽은 여인, 어우동』 『기억하라, 소녀들을 기억하라』 희곡집 『그을린 삶 검은 기억』 『사랑으로 저항하다; 신윤복, 어우동, 순빈 봉씨』 『결혼과 이혼은 변증법적 유물론이다』 서양화 개인전 5회
<그을린 삶, 검은 기억> - 2021년 11월 더보기
쓰면서도 퇴고하면서도 눈물을 많이 흘렸다. 존엄, 인간의 존엄이 유린당한 자리는 지옥이고, 그 지옥이 지금도 펼쳐져 있다. 기억하고 또, 기억하는 것만이 지옥에서 벗어나는 길일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