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을 전공하고 예술 디자인 분야 출판 편집자로 일했다. 지금은 프리랜서 편집자로 일하면서 기업 및 기관의 프로젝트 에디터로 일한다. 지은 책으로 독립출판물 『요령 없는 사람의 요령 없는 이야기』, 옮긴 책으로 『떨어진 사과를 팔아라』 『여행과 디저트 때때로 간식』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