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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남종영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4년 10월 <다정한 거인>

남종영

환경저널리스트이자 기후변화와동물연구소장. 2001년부터 2023년까지 한겨레신문에서 일했다. 영국 브리스틀대학에서 인간-동물 관계를 공부했고, 기후변화와 인간의 동물 통치 체제에 관심이 많다. 북극과 남극, 적도를 오가며 기후변화로 고통받는 인간과 동물을 기록한 ‘지구 종단 3부작’ 시리즈와 수족관에 갇혀 돌고래쇼를 하던 남방큰돌고래 제돌이를 고향 바다로 돌아가게 한 기사를 인생 최고의 보람으로 여긴다. 《안녕하세요, 비인간동물님들!》 《잘 있어, 생선은 고마웠어》 《고래의 노래》 《북극곰은 걷고 싶다》 《동물권력》 등을 썼다. 《동물권력》으로 2023년 한국출판문화상 교양부문 저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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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수상한 동물원> - 2017년 3월  더보기

지구 생물들은 아주 빨리 멸종하고 있어요. 한 연구에 따르면 20분에 한 마리씩 사라진다고 하는데, 많은 원인이 인간 때문이에요. 지구 생물을 지키고 인간이 동물과 함께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엇보다 그들을 잘 알고 그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려는 노력을 해야 해요. 동물은 기계처럼 아무 감정이 없는 존재가 아니랍니다. 우리와는 다른 방식이지만 생각을 하고, 고통과 기쁨, 슬픔을 느끼는 감정적인 존재예요. 배가 아파하는 강아지를 보면 여러분도 마음이 아플 거예요. 인간들도 대화할 때는 눈빛, 몸짓 등 언어가 아닌 비언어적 소통이 절반을 넘는다고 하지요. 마찬가지로 동물과도 뜻을 서로 주고받을 수 있답니다. 꼭 동물원에 가야만 동물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집 주변에서 몸을 웅크리고 있는 길고양이, 하천에 나가면 볼 수 있는 백로와 왜가리를 조용히 응시하고 눈빛을 맞추어 보세요. 이 책의 주인공 ‘세나’와 ‘지오’는 그런 일에 아주 뛰어납니다. 흥미로운 사건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세나’와 ‘지오’를 따라 멸종 위기 동물원을 여행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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