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 중반을 넘어 사진을 찍기 시작한 진아라는 여행과 다큐멘터리 사진을 사랑한다. 인간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존중이 깔린 사진 작업이 그녀의 주특기다. 몽골, 인도네시아, 네팔 등 제3세계에 관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