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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M. 밸런트(Catherynne M. Valente)미국의 작가다. 《팰림프세스트》, 《고아 이야기》 시리즈와 크라우드 펀딩 현상을 일으킨 《자기가 만든 배로 요정의 나라를 일주한 소녀》를 포함한 소설과 시집 등 십여 권이 넘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를 보유하고 있다. 그녀의 작품은 앙드레 노튼 상과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상, 미서피익상, 리슬링 앤 밀리언 작가상을 포함해 다양한 상을 받으며 인정받았다. 작가는 ‘시공간을 보는 열세 가지 방법’을 통해 신화의 탄생을 탁월하고도 선동적인 시선으로 다시 조명해본다. 2010년 <클라크스월드>에 처음 발표되었고, 로커스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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