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작가로, 신문사와 잡지사 기자로 정신없이 뛰어다니다가 우연히 들어선 사교육 현장. 선생님이란 이름으로 서게 된 그곳에서 아이들의 아픈 눈을 보았다. 아이들의 갇혀 있는 가능성을 보았다. 이 책이 우리의 잃어버린 미래를 찾아주는 작은씨앗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