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기독교윤리학을 공부하고, 미국 탈봇Talbot 신학대학원에서 성경주석학을 전공했다. 또한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공부하면서 실천목회에 주목하게 되었다. 새누리신문사 취재기자, 미국 크리스천투데이 취재기자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미국에서는 ‘디아코니아교회’와 ‘꿈이 있는 교회’를 개척했으며, 한국에 돌아와서 지금의 하나교회를 개척한 지 올해로 18주년이 되었다.
저자는 고2 때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했던 성경공부를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다. 하나교회 교인들 대부분이 바로 이 성경공부를 통해 모였다. 지금도 여러 반으로 나뉘어 성경공부를 계속하면서 말씀이 생명이고 말씀이 하나님이심을 날마다 경험하며, 함께 지체로서 생명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풀뿌리 민주시민단체 ‘희망동네(희망나눔동작네트워크)’와의 인연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과 마을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으며, 청년 임대주택과 마을도서관 설립 과정에도 함께했다. 마을넷 동그리, 사당동마을네트워크 등 함께 사는 생명공동체의 형성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