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해부학자, 메디컬일러스트레이터, 그래픽디자이너. 1981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2002년 분카학원 복장과에서 공부했으며, 2008년 도쿄예술대학 디자인과를 졸업했다. 2014년 도쿄예술대학대학원에서 박사(미술, 의학) 학위를 받아 지금은 준텐도대학 생체구조과학 조교이자, 도쿄예술대학 미술해부학 연구실의 시간강사로 근무 중이다.
저서로는 『인간&동물 비교 미술해부학』, 『미술해부학』등이 있다.
미술해부학은 자기가 그리고 만드는 형태를 납득하기 위한 인체 인식법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작품을 제작할 때는 자기가 표현하는 형태가 좋은지 나쁜지 모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럴 때 미술해부학이 좋은 가이드가 된다. 형태나 구조를 알면 표현할 수 있다. 표현할 수 있으면, 납득할 수 있다. 작지만 충실한 감각이 긴 작가 인생을 더욱더 풍요롭게 만든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