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점 에디터, 북웹진 기자, 아트매거진 기자, 전시 기획자, 공장 노동자, 호텔 프론트 업무 등 다양한 일을 전전하며 고양이들과 더불어 살고 있다. 저서로 반려묘와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가족의 탄생>(모비딕북스, 2020), 시집 <내가 훔친 가장 완벽했던 것들>(포이에시스, 2020)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