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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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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엄마는 오늘도 책 쓰기를 꿈꾼다>

이건우

책을 만든다. 책 쓰기 코칭을 한다.
책 쓰는 법을 연구하고 강연한다.
일리출판사 대표다.
명품 책 쓰기 학교인 서초서가를 운영한다.
조선일보 편집국 스포츠레저부, 수도권부 등에서
기자로 일했다. 스포츠투데이 창간에 참여했으며,
편집국장으로서 신문을 만들었다.
서울 보성고,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누구나 책쓰기》《직장인 최종병기 책 쓰기》를 펴냈다.
《모리의 마지막 수업》을 번역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에 <일리출판사> <서초서가> 계정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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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누구나 책쓰기> - 2020년 11월  더보기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책쓰기를 두고 하는 말이다. ‘누구나’와 ‘아무나’는 무엇으로 나뉠까? 준비와 의지다. 굳은 의지로 잘 준비하면 누구나 책을 쓸 수 있다. 나름의 목적과 목표를 분명히 설정하고 계획을 실천하는 ‘누구나’는 ‘내 책’을 가질 수 있다. 그런 준비와 실천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럼 ‘아무나’는 ‘누구나’가 될 수 없을까? ‘아무나’는 가슴에 품은 책을 영원히 쓸 수 없을까? 아니다. 모든 저자가 처음에는 ‘아무나’였다. 그들은 유의미한 자극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누구나’가 될 수 있었다. 강력한 동기가 생겨 마음이 움직였을 수도 있고, 절박한 현실적 이유로 ‘칼’을 갈았을 수도 있다. 미래에 살아남는 데 보탬이 될 수단으로서 책의 가치를 깨달았을 수도 있다. 훌륭한 코치를 만났을 수도 있다. 책쓰기 코칭 북으로 독학했을 수도 있다. 책쓰기를 돕는 책들은 참으로 다양하다. 책을 여러 권 낸 저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게 많다. 최근에는 출판사 편집자들도 책쓰기 코칭 북을 내고 있다. 출판사 대표, 출판기획전문가들이 낸 책쓰기 책도 있다. 다양한 경험과 가치를 담은 책들이다. 『누구나 책쓰기』는 실제 책쓰기를 할 때 밟는 작업순서에 맞춰 썼다. 논리적 흐름과 균형을 유지하려 애썼다. 일리출판사를 운영하며 직접 겪었던,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섞어 넣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다. 자료조사를 통해 다양한 사례를 제시했다. 책쓰기에 도전하는 사람이 현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담았다. 『누구나 책쓰기』는 보통 사람이 책쓰기 할 때 마주치는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코치한다. 기획은 어떻게 하고, 주제 선정을 할 때 기준은 무엇인지, 제목을 지을 때는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하는지, 목차는 어떻게 짜는지 설명해준다. 글쓰기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 어떤 출판사를 선택해 어떤 조건으로 계약해야 하는지 일러준다. 책이 나온 뒤 마케팅과 홍보를 어떻게 하는지도 조언한다. 기획출판을 원하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출판사들의 속마음도 읽어준다. 출판사의 입맛을 잘 맞추면 그만큼 기획출판의 가능성이 커지지 않는가. 그동안 출판 경험으로 익힌 판단 기준을 제시하고, 유명 출판사의 내부 매뉴얼 등 객관적 자료도 소개한다. 『누구나 책쓰기』는 비문학 분야 예비 저자들을 위한 안내서다. 하지만 문인들의 사례를 많이 담았다. 자료조사 결과 비문학 분야보다는 문학 분야에 공개된 사례가 많았다. 각 사례는 글과 책의 속성을 설명하기 위해 소개했으며, 문학, 비문학 두 분야 모두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다. 책쓰기는 궁극적으로 자신을 되돌아보는 성찰 행위이다. 기록을 남긴다는 의미도 크다. 책은 개인의 존재 가치를 알리고 키우기에, 즉 퍼스널 브랜딩하기에 가장 좋은 수단이다. 이 중 어떤 걸 추구하든 책쓰기는 투자할 만한 일이다. 『누구나 책쓰기』를 통해서 ‘누구나’가 되기를 기원하며….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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