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전공학과, 아주대학교 산업대학원 환경공학과(석사), 명지대학교 일반대학원 재난안전학과(재난안전학박사 국내 1호)를 졸업했다. 1987년 삼성코닝에 안전관리자로 입사해 수원공장과 구미공장을 동종업계 세계 최고의 무재해 일터로 만들었다. 2006년 삼성에버랜드(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로 관계사 전배 후 본사 환경안전팀장을 거쳐 2009년 삼성그룹 최초 안전관리자 출신 경영임원이 되었다.
삼성에버랜드를 디즈니랜드 등 해외 선진 테마파크 수준 이상으로 안전한 테마파크로 구축하여 2016년 IAAPA(세계테마파크협회) 컨퍼런스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삼성그룹 재직 시 그룹에서 ‘자랑스런 삼성인상(환경안전부문)’, 정부로부터 ‘고용노동부장관상’ 2회, ‘환경부장관상’ 2회, ‘산업자원부장관상’ 및 2018년 ‘산재예방유공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 회장,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부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유기기구 안전관리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쿠팡(주)의 안전부문 부사장으로 또다시 산재예방 신화에 도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