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고 오랫동안 대필 작가를 하며 소설을 써왔다.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여행에 관한 글을 써왔고 일본어와 태국어를 독학했다. 현재 무경계 문화 펄프 연구소 <츄리닝바람>의 기획팀장을 맡고 있으며, 소설 《내 슬픈 상대성 이론저편의 방콕》을 집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