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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곽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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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파브르 학교>

곽예

경기 양평 출생, 본명 嚴京淑
대구대 교육대학원 언어치료교육과 졸업
중앙대 예술대학원 문학예술과 졸업
2013년 『한국시학』 신인상 당선
시흥문학상, 한국안데르센상 수상
2023년 아르코창작기금 발표지원 선정
시집 『북간도』 동시조집 『초롱이 오빠』
동시집 『송정리 버스정류장』 『파브르 학교』
산문집 『곽예의 사진일기』 『곽예의 독서일기』
현재 행복나무 언어치료실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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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곽예의 독서일기> - 2020년 11월  더보기

여기 묶은 글들은 총 서른세 편이다. 2007년 봄 ‘한겨레신문’에 실린 한 편과 2011년 봄부터 2018년 겨울까지 꼬박 8년을 문학계간지에 연재한 서른두 편이다. / 내가 쓴 글들은 거칠기 그지없는 글들이다. 그래도 서른세 편의 글 끝에 서툰 나의 시를 한 편씩 실었다. / 나 어릴 적 아버지는 호탕한 음성으로 ‘초한지’를 읽어주셨는데, 그 속의 ‘한신’이 그리 좋았던지 내 동생 중 하나는 그 이름을 물려받게 되었다. / 책은 도서관에서 빌리기도 했지만 대부분 동네 책방에서 사서 오래 간직하고 있는 책들이다. 지금은 없는 ‘정음사’, ‘마당문고’, ‘삼중당문고’의 책들이다. / 어릴 적 꿈은 책방주인이 되는 거였다. 비록 지금 그 꿈은 이루지 못했으나, 도서관만은 끊임없이 드나들고 있다. / 집에서 성벽길을 따라 숲길을 돌아 도서관 후문으로 가는 걸 좋아한다. 그 길에서 만나는 지렁이와 나무와 빗방울이 좋다. / 책을 통해 나에게 와준 모든 것들에게 감사한다.

-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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