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출판사에서 가장 오래된 편집자이자 출판사 대표. 숲과 사람, 생명과 이야기를 사랑해 그들 모두를 그러안은 책을 만들고 싶어 한다. 학창 시절에는 그림과 담을 쌓고 살다가 우연한 기회로 몇 년 전부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막내의 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