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사무직으로 일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바이오해저드와 연이 닿았다. 2014년부터 특수청소와 유품정리를 지원하는 일을 해왔으며, 그 과정에서 죽음이 결코 멀리 있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더 나은 사회를 꿈꾸며 특수청소의 의미와 고독사 문제의 심각성을 세상에 알리고 있다.